농협 전남 장흥군지부가 장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사진=농협 장흥군지부]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농협 전남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는 지난 5일 장흥군청(군수 김성)을 방문해 장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종순 지부장과 김현숙 차장이 각 300만원 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전종순 지부장은 “내 고향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장흥군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농협중앙회 본사 홍보활동 ▲정남진장흥 물축제 관광객 대상 홍보활동 ▲장흥출신 농협사무소장 기탁행사 ▲지역 농축협간 교차기부행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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