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 인더핑크의원 이슬기 대표. 인더핑크의원 제공

[한국영농신문 김강현 기자] 

인더핑크의원은 지도농업협동조합(이하 지도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더핑크의원 이슬기 대표원장과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 병원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더핑크의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도농협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여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의료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더핑크의원 이슬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한 축인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더핑크의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검진 설계와 사후 관리를 통해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은 “고령화 되어 가는 조합원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복지혜택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더핑크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협업하여 건강검진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만들고, 즐겁고 편안한 건강검진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원했다.

김강현 기자  kkh911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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