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지우 기자] 

㈜베러투게더(대표이사 김지형)가 장애인 직업 전환 교육장인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원장 한홍구)과 2년째 스마트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 전환 교육장인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은 2022년 인증사회적기업 ㈜베러투게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연인원 1,000명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다.

2023년 초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요청으로 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간이 비닐하우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0m/300포트 규모의 소규모 스마트팜 시설을 현장에 맞게 개발 및 구축하고, 파종-육묘-이식-재배-출하까지 전과정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베러투게더 김지형 대표는 “2024년도에도,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스마트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구축되는 소규모 스마트팜 시스템에는 실제 대규모 스마트팜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부 제어 시스템도 구축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될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러투게더는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딸기 재배까지 가능한 가정용 식물재배기 팜팜이지 S를 와디즈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스마트팜 교육 지원에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