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국내 최대 겨울 축제인 ‘202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행사계획을 밝혔다. 축제 현장이벤트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와 순금 경품을 후원하고, 축제 기간 23일 내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를 즐기러 모인 관람객들을 위해 따듯한 쉼터를 운영하고, 커피와 음료, 어린이들을 위한 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축제장 내 명륜진사갈비 쉼터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국 560여 개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600만 원 상당의 자체 경품 이벤트도 기획했다. 응모권을 작성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당첨금 100만 원을 현금 지급하고, 500명에게 명륜진사갈비 외식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02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축제장 내 명륜진사갈비 쉼터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산천어축제 고객 행사의 배경은 명륜진사갈비와 가맹본사 ㈜명륜당이 2023년 브랜드 대상 13관왕을 수상하며 쾌거를 이룬 데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은 명륜진사갈비가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물론 고객분들에게 정말 큰 사랑을 받으며 뜻깊은 한 해가 되었다”면서 “고객분들이 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고객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화천산천어축제 2024시즌이 지난 23일 선등 거리 점등식을 신호탄으로 활짝 열렸다. 내년 1월 6일 정식 개막하는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인터파크를 예약 가능하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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