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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농협이 주최한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 현장 [사진=순천농협] |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여성 농업인을 지역 농업·농촌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12월11일과 12일 이틀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여성조직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순천농협과 핵심 리더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여성조직연합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동심협력의 자세로 더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여성조직의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곽명진 경주교육원 교수의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최남휴 조합장의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생각만큼 발전합니다’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가페라 가수 이한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힐링 콘서트’가 열려 연합회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단체와 소통하고 융화하는게 중요한데 이번 워크샾에서 생생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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