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정황근 장관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이 12월 13일(수)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농업분야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는 젊고 우수한 농어촌 청년(만 19세 ~39세)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서울신문사가 개최(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 후원)해 온 행사다. 

농업분야는 대상(대통령표창 1점, 시상금 6백만원), 본상 및 공로상(장관표창 5점 및 농진청장표창 5점, 각 2백만원)을 수여한다. 수산분야는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3점, 장관표창 6점이다.

정황근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들어와서 세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돈 버는 고소득 산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