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네트워크 지방
나주배원협, 신품종 전환에 ‘온 힘’지자체협력사업으로 포트묘 집중 육성... 신화-창조 신규과원에 우선 공급
나주시는 2015년부터 신품종 보급을 시작해 2021년부터 지자체협력사업으로 3년생 포트묘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사진=나주배원예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2년간 육성한 신품종 3년생 포트묘를 신규 식재 농가에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고 품종은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으로 과형이 미려하고 저장성이 강한데다 풍산성 이어서 1990년 이후 기존 품종을 밀어내고 급속도로 면적이 확대됐다.

또한 신고품종은 수확시기가 9월 하순이어서 추석이 빠른 해에는 미숙과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소비가 위축되기도 한다. 개화시기가 빨라 서리나 병해충에 취약한 것은 물론 농가 작업 시기가 같아 인력난을 부추기는 단점이 있어 신품종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주시는 2015년부터 신품종 보급을 시작해 2021년부터 지자체협력사업(나주시ㆍ농협중앙회ㆍ농협)으로 3년생 포트묘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신화와 창조 5천 주를 육성하는데 드는 1억 3천만 원을 나주시 50%, 농협중앙회 25%, 나주배원예농협 25%씩 출원해 신규로 과원을 조성하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무상 보급하고 있다.

이동희 조합장은 “소비자의 트렌드가 맛을 중요시하고 미래세대까지 배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품종 전환이 시급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품종 보급과 수분수 공급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