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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재해 대응, 식량 수급 안정화 방안 모색농진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정책연구협의회... 기관 업무 협력 확대 논의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함께 주최한 '정책연구협의회' 현장 [사진=농촌진흥청]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함께 ‘농업재해 대응과 식량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11월 3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소속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듣고 두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두 기관은 ▲쌀 작황 예측 시스템 구축 현황 및 고도화 방안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식량 수급과 대응 방안 ▲농작물재해보험의 현황과 연구·개발(R&D)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식량 수급을 정확히 예측하는 관측 방법과 기관의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다양한 농업재해 예방과 대응 기술, 농업인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농업재해보험의 역할과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농업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에 소홀히 대응할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올해는 봄철 냉해와 초여름 우박피해, 집중호우 등 계절과 관계 없이 나타나는 극한 기상으로 재해 양상이 다양해지고 병해충 발생 등 복합적인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기상이변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식량 자급 역량을 강화하고 식량 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선 수급선 다변화 정책과 연구개발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이를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재해를 피할 수는 없지만 정확한 예측과 대응 기술이 확립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농업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두 기관이 기술적·정책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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