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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모르는 청년 세대, "활동경험이 중요해"국립산림과학원, 엠제트-비엠제트 세대 간 산림 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 조사
순천정원박람회에서 산림문화를 즐기는 관람객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가 엠제트(MZ)세대와 비(非)MZ세대 간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MZ세대는 비MZ세대들에 비해 전반적인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이 낮지만, MZ세대 중에서도 현장에 직접 방문해 경험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산림문화 행사를 경험한 MZ세대는 일반 MZ세대와 비 MZ세대보다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모든 영역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산림문화의 긍정적 기능에 대해 MZ세대(평균 3.63, 5점 만점)와 비MZ세대(평균 3.72)는 행사 경험 MZ세대(평균 4.19)에 비해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공통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가장 높았고, 행사를 경험한 MZ세대만 ‘국민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다’ 항목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산림문화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집단에서 본질적 가치가 높았지만, 행사 경험 MZ세대는 파생적 가치 또한 높게 응답했다. 선호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모든 세대가 자연환경 체험 및 감상이 가장 높았고, MZ세대는 경험여부에 상관없이 비MZ세대보다 학습과 활동성이 많이 요구되는 레포츠 및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채진해 박사는 “미래세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림문화의 긍정적 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산림문화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연구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가 산림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맞춤형 기회 확대의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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