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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협, 고품질 수출배 기술교육 ‘성황’나주시와 화상병 예방-전정기술 교육 진행... "수분수로 적합한 품종 확대 지원"
고품질 수출배 생산을 위한 ‘화상병 예방 및 배 전정기술 교육' 현장 [사진=나주배원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나주시(시장 윤병태)와 합동으로 고품질 수출배 생산을 위한 ‘화상병 예방 및 배 전정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약제가 없어 매몰하고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인 화상병 예방에 초점을 맞춰, 조합원 1,500명 중 3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뤄냈다.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화상병은 8년 동안 30개가 넘는 시군에서 발생해 나주배 면적의 절반이 넘는 1,000ha 이상이 폐원 매몰되었다. 이에 따라 화상병을 국가 전염병으로 지정해 연간 3회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 화상병 발생으로 꽃가루를 수입하여 사용하는 국내 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나주배원협 관계자 "현재 중국내 화상병 발생지역 꽃가루는 12월 1일부터 수입 중단되었지만, 다방면의 대책이 필요해 이번 교육이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이동희 조합장은 “외부 인력에 전정을 위탁하는 농가는 전정 시작 전 전정가위, 신발, 작업복을 반드시 소독하고 시작해달라"면서 “장기적으로 조합에서 운영하는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수분수로 적합한 품종을 과수원 면적의 10% 이상 식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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