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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셀룰로오스-천연고분자 활용 복합소재 개발국립산림과학원,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다양한 제형 생산 가능
한국공업화학회에서 발표중인 양지욱 박사 [사진=국립산림과학원]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셀룰로오스는 목재의 40~50%를 차지하는 주성분으로 저렴하지만, 우수한 기능적 특성이 있는 천연고분자 중 하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잠재력이 풍부한 목재의 셀룰로오스를 활용하여 플라스틱 등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셀룰로오스 기반 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셀룰로오스의 강한 결정 구조로 인해 물이나 일반적인 용매에 용해되지 않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복합소재를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복합소재는 브롬화리튬(LiBr) 포화수용액을 이용하여 셀룰로오스와 여러 천연고분자(키토산, 실크피브로인)를 용해·혼합하여 만들었다. 앞으로 필름·겔·비드 등의 다양한 제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양지욱 박사는 “브롬화리튬 수용액은 풍부한 천연자원인 셀룰로오스를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라며, “셀룰로오스의 용해·재생 과정을 보다 단순화해 공정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여러 천연고분자와의 복합화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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