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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상한림식품과학상'에 한남수 충북대 교수 선정발효종균 플랫폼 구축 고효율 종균 개발, 전통발효식품 세계화 기여 공로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한남수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수상자),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대상㈜이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한남수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대상 이노파크(InnoPark)에서 열린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시상식’에는 수상자 한남수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 한남수 교수는 발효종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통발효식품의 세계화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효종균 플랫폼은 ▲미생물 초고속 분리·선발·동정, ▲유전체·표현형 기반 미생물 안전성·생리특성·건강기능성 검증, ▲소비자 맞춤형 발효제품 대사체·품질분석, ▲산업적 대량생산 공정 등을 동일 연구실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종균 개발·산업화 시스템이다.

한남수 교수는 발효종균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대상으로 세계적 기준을 만족시키는 고효율 종균을 개발해냈다. 또 대장염 억제 활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imosilactobacillus reuteri)‘를 김치용 프로바이오틱 종균으로 개발하는 기술 등 23건의 기술을 특허 등록함으로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14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등 연구 성과의 확산 및 실용화에도 기여했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식품과학기술 부문 발전에 힘쓰는 인물들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식품과학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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