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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만 팔영농협장, 신소득 작목 발굴로 농가소득증대 ‘앞장’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물빠짐이 좋은 논에 마늘을 재배하면 병해충이 밭작물에 비해 적고 담수에 포함된 미네랄이 마늘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해 향이 강하고 구가 단단한 고품질 마늘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남 고흥 팔영농협 정영만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동강면 마동마을 인근에 논마늘 시범포를 조성하고 논마늘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논마늘 시범포는 관내 마늘농가 대부분이 소규모로 마늘을 재배해 노동력 대비 농가 소득율도 낮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어려움을 호소하자, 논에 이모작으로 논마늘을 재배하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운영하게 됐다.

이에 정 조합장을 비롯한 영농지도 담당 직원들은 관내 토지성분과 일교차 등 다양한 재배요건들을 고려하면 4가지 품종(홍산, 단영, 슈포700, 일반산)이 적합하고, 시범포 운영만 잘하면 연작장해 없는 고품질 마늘을 생산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을 갖고 논마늘을 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마늘재배 농가 기술교육 및 시범포를 견학장소로 활용하고 밭작물(논콩,참깨 등)을 영농지도사업과 연계해 재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영만 조합장은 “관행농법을 통한 소규모 재배 형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논마늘 시범포에서는 재배 항목별 경제성이 확보된 재배방식을 적용해 고품질 마늘을 대량생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미맥 재배농가에 선진농법을 보급해 영농소득을 다양화하고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생육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실시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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