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부지방산림청]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과 울창한 산림 등 아름다운 산림의 경관을 전망하기 좋은 장소 5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경관이 우수한 조망점 중 DMZ펀치볼둘레길(민북), 곰배령(인제), 용화산(춘천), 불발령(홍천), 석포숲(수원) 5곳을 선정했다.

DMZ펀치볼둘레길(민북) 오유밭길에 있는 부부 소나무 전망대는 양구군 해안면을 전망 가능한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곰배령(인제)는 점봉산과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할 수 있어 매년 국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용화산(춘천)은 많은 국민들이 찾는 아름다운 산으로 아름다운 용화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불발령(홍천)은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 10구간 불발령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홍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할 수 있다.

석포숲(수원)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숲으로 손창근 선생께서 기부한 산림(662ha)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 외에도 우수한 경관을 가진 장소들이 많이 존재하며, 우수 경관 전망 장소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정비해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산림을 전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