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의 비상임감사로 당선된 황춘하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임시대의원회에서 비상임감사로 황춘하 후보가 재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인 176중 121표(68.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0월 29일까지다. 황 감사는 순천농협 이사·감사, 송광면 자치위원장, 전남유통형 마을기업 주식회사 대표, 순천 로컬푸드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 감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과 소통을 통해 조합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고 연구하며 열심히 뛰어 조합원 실익과 편익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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