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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에 쌀 원조물량 두배 늘렸다애프터 통해 3개국에 쌀 2천 톤 지원... 미얀마 지원 요청에 2500톤 추가 지원
[사진=픽사베이]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우리 정부가 올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애프터)를 통해 쌀 2천 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쌀은 필리핀(750톤), 미얀마(750톤), 라오스(500톤) 등 3개국에 배분된다. 이는 지난 G7 정상회담과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연간 공여물량을 기존 1천 톤에서 2천 톤으로 2배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태풍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서 2,500톤의 긴급 식량지원을 애프터(APTERR)를 통해 요청함에 따라 애프터(APTERR)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요청물량 전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120만 명이 약 4.2일간 소비할 수 있는 물량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7년 750톤 사전비축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만 9천 톤의 쌀을 애프터(APTERR) 회원국에게 지원한 최대 공여국이다. 애프터(APTERR) 전체 물량 3만 2천톤의 60%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식량 위기 공동대응 모델로 정착한 애프터를 통해 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아세안 국가와의 역내 식량안보 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는(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 Agreement)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식량부족, 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판매·장기차관·무상 지원하는 공공 비축제도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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