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농협에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린 '농협사업 이해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현장 [사진=거금도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고흥 거금도농협(조합장 추부행)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사업 이해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이념 및 농협사업의 이해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조합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다양한 연령의 실험층을 선정하여 보이스피싱 전화를 얼마나 구별할 수 있는지 실험한 영상교육은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거금도농협 직원들은 “농협 가족이 돼 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추부행 조합장은 신규조합원의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농협 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농협의 존재 목적은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 주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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