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인터뷰
[인터뷰] 창원시축협 조성래 조합장신용사업-경제사업 기반 복지농협 실현...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만들 것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창원시는 인구 103만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경남권 최대 도시다. 2010년 마산시ㆍ진해시와 통합했고 2022년에는 특례시로 승격했다. 창원은 1970년 대 중화학 공업이 성장하며 만들어진 계획 도시다. 기계, 자동차 등 공업이 발달했으며 특히 대기업들의 제조공장과 협력업체들이 들어서 있어서 전국적으로도 소득수준이 높다. 도시화가 이미 성숙단계이지만 이곳에도 당연히 농축협이 있다. 

창원시축협도 그 중 하나다. 통합 창원시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한 대표적인 지역금융기관이다. 신용사업과 함께 경제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영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육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통 가공센터 건립과 한우개량사업이다. 조성래 조합장은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복지농협을 강조한다. 일단 열심히 돈을 벌고 번 돈은 조합원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이다. 조성래 조합장이 꿈꾸고 추진하는 목표와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창원시축협 조성래 조합장

- 창원시축산농협만의 자랑거리나 추구하는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설명한다면?

창원시축산농협은 통합 창원시 전체를 사업영역으로 지역민들, 조합원님들과 함께 동반 성장해 가는 지역 금융기관이다. 2022년 10월경 동읍경제사업장 신축건립으로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하면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또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클린뱅크 동상 수상 등의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 창원시축산농협의 현안이 있다면 4가지 정도로 압축해 설명해달라.

임기 동안 중점 추진할 핵심사업 네가지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째, 신용사업의 수익 다변화를 통한 신용사업 활성화로 임기 내 10% 성장과 50억 원 수익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경제사업에 있어서는 유통 가공센터 건립으로 육가공사업을 활성화하여 관내 학교급식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셋째,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예방접종 지원 확대, 학자금 지원 확대 등 조합원의 복지사업 및 환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경제사업 분야에서는 유통가공센터 건립을 목표하고 있다고 들었다. 추진 상황을 알고 싶다.

현재, TF팀 산하 사업운영팀이 벤치마킹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사업 범위, 손익, 인력운용, 시설규모 등에 대해 현장을 학습하고 관련 기관과 업무 교류를 하고 있다. 8월 중에는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시설규모 및 투자범위를 예정하고 사업부지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올해 적정 규모 사업부지를 우선 매입하고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시설물 건축하면 최소 2024년 11월부터는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한우개량사업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한우개량사업은 농가소득증대 및 우수정액 확보로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순수개량법에 의한 한우능력 향상과 우량종우 생산기반 구축, 우량한우 보호 및 순수혈통 보전, 유전적으로 능력이 우수한 한우 보증종모우를 선발하여 이들의 정액을 농가에 보급한다. 이를 통해 한우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밑소 생산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리 창원시축협은 먼저 정확한 혈통관리 및 개체능력 조사를 바탕으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한우개량농가와 한우능력검정 연계 추진, 현장후대 검정기반 구축 등에 주력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한우개량사업과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등에 참여하고 암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하고 인공 수정료를 지원해 생산된 송아지의 혈통 등록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 끝으로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달라

우리 창원시축산농협은 100만 인구의 소비재 시장을 가진 조합이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기반으로 복지농협을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1등 축협,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꼭 만들겠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