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제품연구소]

[한국영농신문 김강현 기자] 

바른제품연구소(대표 홍성열)은 자사 분말 제품인 유기농 새싹보리분말, 유기농 돼지감자분말을 강서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분말 제품은 국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기부 물품은 8월 25일 강서푸드마켓 매장에 진열되었다.

강서푸드마켓은 물품을 기부받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수급탈락자 등)으로서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물품을 나누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기업과 개인, 기관으로부터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나눔 장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1년간 푸드뱅크•마켓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쇼핑할 수 있다.

[사진=바른제품연구소]

유기농 식품 브랜드 바른제품연구소 홍성열 대표는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한다고 알렸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한 천연식품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는 비전으로 2019년 설립된 (주)지아이엘(바른제품연구소)은 이번에 기부를 진행하는 분말을 포함하여 음료, 차, 오일 등의 유기농 제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김강현 기자  kkh911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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