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25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나주지역아동센터에 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와 배즙을 전달했다. [사진=나주배원예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25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나주지역아동센터에 올해 첫 수확한 나주배와 배즙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주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600명에게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나주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의미에서 2백만원 상당의 햇 배와 건강음료로 선호도가 높은 순수배즙을 후원했다.

서명례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나주배원예농협과 최정기 나주시의원 덕분에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배를 먹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기 나주시의원은 “나주시와 나주배원예농협이 협력하여 지역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말했다.

이동희 나주배원협장도 “올해 배는 정말 맛있다. 햇 배 수확을 시작하면서 나주의 미래인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었다”며 “어린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나주시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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