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낭주농협이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신바람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사진=낭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신바람 취미교실’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취미교실은 9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덕진지점 회의실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라탄공예품, 방향제 만들기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최근 친환경 천연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라탄’을 이용한 공예품과 방향제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찾게 됐다”며, “매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영암낭주농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도 농업 및 농촌발전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농업인 삶의 질과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