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은 지난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 조합원에게 ‘폭염극복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낭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8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 조합원에게 ‘폭염극복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폭염극복물품’전달은 여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늘어 입맛도 없고 농작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합원 건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재면 조합장은 “요즘 지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에 조합원들 건강이 걱정이 된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등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농기계 순회수리 및 농기계지원 사업,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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