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농사랑알리미 역량강화 교육 현장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농정원)이 농식품 소비정책의 이해도 제고 및 소통을 위한 ‘2023년 농사랑알리미 역량강화 교육’을 7월 2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농사랑알리미’는 농식품 소비·유통 등 기본 정책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농식품 소비정책 교육 강사이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에는 농사랑알리미 94명이 참석했으며, 20명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참석해 총 114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사랑알리미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주요 농식품 제도(로컬푸드, GAP, 원산지표시제도, 농식품바우처 등) 교육과 함께 올해 농사랑알리미 운영 방안과 활동 지침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사랑알리미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복지센터, 민간기업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하는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정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랑알리미가 농식품 소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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