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이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육 현장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부울경지원)은 19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버스 탈출 및 차량 전복 체험 ▲자전거 안전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불시의 위기상황에서 위급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작업 시 대처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참가 직원 전원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부울경지원은 4월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 직원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 서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승곤 부울경지원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시 적절한 대처를 위해서는 평상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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