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이번 시즌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복귀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 이상의 관중 수를 기록하여 총 27회의 매진사례를 달성했다. [사진=도드람]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도드람은 시즌 내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년 만에 100%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었고, 도드람은 프로배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6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이번 시즌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복귀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 이상의 관중 수를 기록하여 총 27회의 매진사례를 달성했다.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는 시청률 3.4%로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도드람 역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즌을 보내며 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소통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1월 29일 개최된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방문한 김연경 선수 소식에 이슈가 집중되며 66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전 좌석이 매진되는 결과를 보였다. 도드람은 도드람한돈 구매고객 초청 이벤트와 현장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다양한 사전이벤트를 진행하며 올스타전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시즌 중에는 프로배구단과 ‘도드람데이’ 등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여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에서는 무료 시식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과는 경기장 현장 이벤트를 펼치며 프로배구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프로배구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도드람 스파이크육포는 판매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만 개 이상 판매되며 배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배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120여개 휴게소에서도 판매가 되며 프로배구와 연계하여 출시된 제품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배구 선수들과 협업한 V-패키지를 출시하며 배구 팬들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KB스타즈 선수들의 친필 굿즈와 도드람 스파이크육포 등이 포함된 ‘도드람 V-팩’을 한정 판매하고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우리카드 김지한 선수의 사인 셀카 포토카드를 증정하고 선수와의 식사 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배구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도드람 2022~2023 V-리그는 오랜만에 유관중 경기로 열린 경기인 만큼 선수들과 프로배구 팬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프로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배구 팬들에게 도드람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프로배구팀과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갔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의정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도드람한돈 약 1천 인분을 기부했으며, 올스타 패키지 판매 수익금과 올스타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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