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음향기기 전문기업 소비코AV는 수디오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F2(에프투)’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음향기기 브랜드 수디오는 모던함, 심플함,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디자인과 함께 균형감 있고 깨끗하며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정품 가죽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F2(에프투)’는 수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휴대하기 편리한 미니멀 사이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색상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블루투스 연결 이외에도 AUX 3.5mm 입력을 통해 블루투스 지원이 되지 않는 카세트, CDP, MP3 등의 디바이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IPX7의 높은 방수등급은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 많은 물에 노출되는 외부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3으로 디바이스와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연결되며, 2개의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다. 상단의 버튼으로 곡을 제어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최대 15시간 재생 가능하다.

또한, '브로드 캐스트' 기능을 통해 같은 공간에서 최대 100개의 ‘F2(에프투)’를 동시에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공간의 크기에 맞는 적절한 수량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훨씬 웅장하고 파워풀 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F2(에프투)’는 총 2가지 색상(블랙, 화이트)이 출시된다. 4월 17일(월) 부터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ㆍ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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