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은 지난 10일 순천광양축협 명품관에서 지역 쌀 이용 대표 음식점 제2호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순천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지난 10일 순천광양축협 명품관에서 지역 쌀 이용 대표 음식점 제2호 현판식을 열고 지역 쌀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현판식에는 최남휴 조합장을 비롯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 김미영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순천농협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 지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쌀 판매 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호점으로 선정된 순천광양축협 명품관 직원들은 “2023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미질 좋은 순천 쌀을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쌀을 이용하는 대표 음식점을 발굴·홍보하여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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