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지우 기자] 

커머스 오퍼레이팅 전문 스타트업 마트스마트(대표 송시윤)가 기업가치를 2100만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설립 이후 첫 투자유치인 시리즈 B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홍콩을 거점으로 세계 10여개 이상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디그룹(대표 Abel Zhao, Kenneth Lee)에서 주도했다.

업체 관계자는 “마트스마트는 2019년 설립 이후 매년 300%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2022년 거래액 200억을 돌파했다”며 “올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 700억 안팎의 거래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시윤 대표는 "마트스마트는 멤버십 커머스를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성장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올해에도 추가 커머스 채널 오픈이 예정되어있다. 운영 중인 서비스 고도화 및 새로운 커머스 준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트스마트는 현대카드, NH농협카드, BMW코리아, LG전자, 교원그룹 등의 주요 파트너사에 자체 커머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SAAS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 파트너사별로 다른 수요에 따라 회원 기반의 멤버십 커머스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2023년 상반기에는 비씨카드사와 공동으로 신규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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