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임곡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는 농촌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임곡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왼쪽 세번째)과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지사장 김용선)는 농촌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재만 조합장, 김용선 지상장을 비롯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농지은행사업 등 농민 맞춤형 사업 매칭 ▲고령농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 ▲포럼ㆍ세미나 등 공동 개최를 통한 농정거버넌스 구축 ▲경영위기 농가 회생 등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력했다.

기재만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너지 창출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와 협력해 농민 복지 향상, 지역사회와 상생,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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