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의 2023년 신제품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은 2023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원예용 종합 살균제 ▲멜리아, 키다리병 전문 종자소독제 ▲시드큐어, 토양살충제 ▲싸이포, 수도용 종합 살충제 ▲프레톡스, 잔디 전용 제초제 ▲쏘카바, 수도용 중기 제초제 ▲푸레캅 등 6개 품목이다.

특히, 내년 신제품은 이상기후 등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에서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는 물론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사용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농협케미컬 최규동 대표이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조건 속에서 난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작물 생산성과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하고 편리한 신규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대면의 기회가 축소되었지만 농업인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마케팅 활동으로 신제품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한 회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인 작물보호제(농약)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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