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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전 태풍피해 농가 돕기 총력”농식품부, 산하기관-농협 등과 일손돕기... 경북 영주 사과농장 방문 응급복구
농식품부 직원들이 9월 7일 경북 영주 사과농장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와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9월 7일 오후 2시 기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인해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벼, 사과, 배 등 전국 7141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유형별로는 침수 2848.7ha, 도복 2146ha, 낙과 2146.4ha  등이며, 향후 집계상황에 따라 피해 면적은 변동될 수 있다. 

참고로 과거 유사태풍 피해를 보면,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12만ha 였으며, 2002년, '루사' 때는 농작물 피해가 24만ha에 달했다.

태풍으로 인해 침수된 포장은 현재 대부분 퇴수가 완료되어 응급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나, 9일(금)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어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 피해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 본부와 산하·유관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농협중앙회도 추석 연휴전까지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해 줄 것을 각 계열사 및 계통사무소에 통보하였고, 지자체(경북도)에서도 민관협동으로 피해복구 인력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본부는 7일(수)과 8일(목) 각각 경북 피해현장에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7일 운영지원과장 등 직원 30여명과 농협·농어촌공사·대구경북능금조합 70여명이 경북 영주 사과농가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쓰러진 나무 세우기, 강풍에 떨어진 사과 수거하기, 밀려온 토사와 쓰레기 치우기, 주변정리 등 응급복구를 실시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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