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달 29일 조합원간 영농정보도 교환하고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인 ‘행복쉼터’를 개설했다. [사진=나주배원예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달 29일 조합원간 영농정보도 교환하고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인 ‘행복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행복쉼터’는 TV, 안마기, 영농서적, 장기, 바둑 등 다양한 여가시설과 음료가 준비된 배움과 휴식의 공간이다.

조합원들은 한결같이 “본점과 영농자제센터, 농산물공판장이 함께 들어서 있는 넓은 공간에 조합원들이 마음 편히 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그동안 불편했다”며, “행복쉼터에서 조합원간 영농정보도 교환하고 안마기에 앉아 농사일로 쌓인 피로도 풀면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 너무나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희 조합장은 “지금은 농번기라 이용 농가수가 적지만 농한기나 배 출하 성수기에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더 채워가면서 배움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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