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농업박물관 두레학당에서 제6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입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농업박물관 두레학당에서 제6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입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에서 그림 1279점, 포스터 101점, 동시 760점, 사진 555점 등 4개 부문에 총 2,695점이 출품되어 36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부문 대상 및 금상 등 수상자 31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농업박물관장상과 우리 쌀, 농촌사랑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입상작은 회화부문 ‘소중한 농업 문화(이승영, 고양 문화초 4학년)’, 포스터부문 ‘농부의 노력(전윤서, 고양 서정초 6학년)’, 동시부문 ‘우리 아빠는 농부(이현복, 당진 원당초 4학년)’, 사진부문 ‘풍년이 왔어요(윤현열)’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은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20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상작품들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부문 대상 및 금상 등 수상자 31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농업박물관장상과 우리 쌀, 농촌사랑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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