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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조직 정비... ‘공공성 강화’ 초점농지관리 전담조직 신설...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후변화 대응조직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를 기조로 농지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2022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재편은 농지투기 예방, 기후위기 대응, 산업안전 등 국민 관심과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올해 사장 직속기관으로 신설된 미래전략실의 주도로‘국민관점의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인식 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재편 내용은 크게 ▲농지은행관리원 신설 ▲기후변화 대응 기능 사장 직속 조직으로 통합 △안전조직 인력 보강,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농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상시 조사·분석 및 관리기능을 전담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이 신설된다. 현재 사업중심으로 되어있는 농지은행 체계를 농지 관련 전문성과 정보를 축적한 농지종합관리기구로 재편해, 농지취득 자격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농지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둘째,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농어촌을 보호하고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국가 통합물관리 정책 지원부서인 통합물관리 추진단을 농어촌연구원 소속에서 본사로 편제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기능을 사장 직속 조직인 미래전략실로 통합해 운영한다.

셋째, 근본적인 안전의식 개선과 일선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한다. 안전총괄조직인 안전경영실과 각 지역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현장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역본부 내 건설현장 및 시설관리 안전 전담 인력을 확충해 일선 현장에서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조직 재편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ESG경영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공사의 기본적인 역할과 함께 신뢰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rlaqhrud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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