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12월 13일 오후 청렴문화의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5명을 위촉했다. [사진=축산환경관리원]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2월 13일 오후 청렴문화의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축산환경관리원이 기타 공공기관을 지정된 이후 첫 위촉식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5명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부패방지와 청렴 활동 등의 독립적 수행을 통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도입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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