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10월 25일 재단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재단의 새로운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1991년 창립 시부터 현재까지 농업‧농촌과 함께 대산농촌재단의 30년 역사를 돌아보았다. 코로나19 여파로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소개되었고, 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담은 브랜드 필름 영상도 상영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대산농촌재단의 비전2025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재단 사무국 직원 전원이 핵심키워드를 하나씩 펼치며 릴레이 형식으로 비전 2025를 완성하고, 이를 김기영 이사장이 선포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대산농촌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이 설립한 최초의 농업‧농촌지원 공익재단이다. 우리 농업계 최고의 상으로 자리매김한 대산농촌상 시상을 비롯하여 농민이 주도하는 농업실용연구지원사업, 농민의 역량과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대산농업연수, 미래핵심인재를 키우는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사업과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고 공감하는 농촌체험, 나를 바꾸는 밥상,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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