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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디지털 농업용 로봇’ 선보여국제농업박람회장서 전시... 과채류 자동 생육 측정-생산성 예측 가능 기대
디지털 농업용 로봇'이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전남농기원]

[한국영농신문 박주하 기자]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멜론, 토마토 등 과채류 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이 가능한 농업용 로봇을 지난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에 전시하고 있다.

이 농업용 로봇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과 이미지 센서를 결합해 작물의 세부기관을 인식하고 생육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술로 국가연구개발과제 사업으로 만든 로봇형, 고정형, 휴대용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딸기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정확도 및 활용성 향상을 등을 연구하고 있는데, 그중 로봇형과 휴대용 자동생육 측정 장치의 시제품을 전시해 농업인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 과채류의 빅데이터 수집은 생산량과 수확 시기 예측,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나 전문가의 수작업에 의존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4년부터 디지털 농업 기술개발에 관심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작물의 이미지를 활용해 기상환경과 작물생육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에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스마트팜 다부처 연구과제로 ‘영상기반 과채류 정밀 생육·생체 특성 측정 및 진단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생육측정이 가능한 농업용 로봇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연구팀 정수호 연구사는 ”농업 빅데이터 구축의 핵심인 생육데이터는 전문 조사인력에 의존해 수집되어왔지만 이번 자동 생육 측정 로봇을 이용한다면 조사 노동력 절감과 작물 분석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 이미지 생육 계측으로 작황과 생산량 예측이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용 로봇이 농업현장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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