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환경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휴엔케어(HUENCARE)가 초미립자 부유형 분사 소독기 '지키온'을 출시했다.  

휴엔케어의 지키온은 비전문가도 간편하게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간편함과 고성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kg의 가벼운 무게와 코드가 없는 무선 제품으로, 친숙한 디자인까지 갖춰 평소 활용에 부담이 없다. 탈부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연속 사용 시간 1시간의 스펙으로, 배터리 교체 시 장시간 연속 작업도 간편하다. 

특히 두드러지는 강점은 약제 분사 시 30㎛를 밑도는 초미립자 상태로 약제가 살포된다는 점. 30㎛ 이하의 초미립자 상태로 분사될 경우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와류 현상'이 발생한다. 

일반 분사기의 경우 분사 범위 내에 있는 물건의 전면부에만 약액이 흡착되어 전후로 분사를 해주어야 하지만, 지키온은 와류 현상에 의해 후면부까지 사각지대 없이 약제가 균일하게 흡착된다. 소량의 약제로도 효율적인 분사가 가능하고, 단시간 내 넓은 범위를 골고루 소독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분사 거리 및 범위는 지키온에 부착된 LED 램프에 의해 표시된다. 분사 스위치를 조절하여 강·약 분사거리, 직진·확산 분사 형태를 조절할 수 있다. '강'을 선택하면 4~5m, '약'을 선택하면 2~2.5m까지 약제가 살포된다. 공간별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약제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휴온케어는 지키온 전용 분사 소독제로 출시된 '지키온에스'는 안전성과 소독력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에탄올, 파라벤, CMIT/MIT, 발암물질 등 유해화학물질 일체가 들어있지 않고, 100% 이산화염소수(50ppm)로만 구성됐다. 이산화염소는 식품안전의약처, FDA 등 국내외 인증기관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내릴 만큼 안전한 성분이다. 일반 염소계 성분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소독력을 보여준다. 

휴엔케어의 한 관계자는 "방역 소독 최전선에서의 지식과 노하우를 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kkh911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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