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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형 와이너리 키워 국산 점유율 높여야"허태웅 농진청장, 충북농기원 포도다래 연구소 방문... 와인생산시설도 찾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3일, 충북 옥천군에 있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를 방문해 충북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지역특화작목인 포도 연구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사진=농촌진흥청]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3일, 충북 옥천군에 있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를 방문해 충북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지역특화작목인 포도 연구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연구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충북은 지역 내에 포도 생산지와 와이너리가 함께 자리 잡고 있어 생산부터 가공, 체험,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는 훌륭한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 포도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활성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신품종 개발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도다래연구소 방문을 마친 뒤 허 청장은 충북 영동군에 있는 산막와이너리를 찾아 와인 생산시설과 포도농장 등을 시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산막와이너리는 2013년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해 현재 7500㎡ 규모의 포도밭과 양조장을 운영하며 연간 20톤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연이어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와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허 청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저가 와인의 대량 유통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내 와인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고품질 와인 생산과 온라인 판매 전략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150% 향상된 점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경쟁력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가 집중 육성되어 국산 와인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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