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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즌 여름, 돼지고기로 고민 끝불포화지방산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역할... 지방 낮춘 삼겹살도 나와

[한국영농신문 송영국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얇고 짧아진 옷차림 탓에 체중 감량과 건강한 몸매를 만들 결심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늘어난 군살 역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올해 4월 대한비만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3kg 이상 체중이 늘어났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좌우한다는 말처럼 바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근육 형성의 필수 요소인 단백질 보충을 잘해주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체내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는 체질이 되기 때문이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안심, 등심, 앞∙뒷다리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안심의 경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40.3g으로 23g인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영양소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아라키돈산·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L-카르니틴은 체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100g당 17.8mg이 들어있다.

또한 격렬한 운동 시 근육의 단백질이 분해되며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을 사용하게 되는데, 돼지고기는 100g당 0.56mg의 티아민을 함유하고 있어 일일 권장 섭취량(남자 1.2mg, 여자 1.1mg)의 절반이나 섭취 가능하다. 같은 육류인 닭고기와 비교하면 6배, 소고기 보다는 8배나 많다.

맛과 칼로리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지방 함량을 줄인 삼겹살 제품도 해결책이다. 올 2월 도드람과 이마트가 함께 출시한 ‘슬림 삼겹살’은 16개의 초음파 센서로 삼겹살 부위의 근간지방을 측정하여 지방이 낮은 삼겹살만 선별한 제품이다.

이마트 바이어에 따르면 ‘슬림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보다 약 5% 정도 높은 가격에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중 관리나 건강을 위해 지방 함량이 낮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드람이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허브&버터 한돈 스테이크’ 제품도 인기가 좋다. 이 제품은 담백한 뒷다리살에 로즈마리와 파슬리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해동 후 굽기만 하면 지방이 적고 탄탄한 육질의 뒷다리살을 스테이크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드람은 ‘허브&버터 한돈스테이크’ 제품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돼지고기의 앞, 뒷다리 및 안심 부위는 지방함량이 적어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여름철에도 도드람한돈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체중 증가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자료제공=도드람]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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