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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과 찰떡 궁합 한식당은 어디?농식품부-한식진흥원, '국산식재료 지원사업' 평가회 열어... 최우수상 '베지베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0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사진은 평가회 현장 모습 [사진=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0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평가회를 열고 최우수상으로 ‘베지베어’(서울 서대문구)의 ‘고추장 덤불 덮밥‘ 메뉴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 ‘얼큰 파닭 만두전골’(안골식당, 천안시 동남구), ‘에이징한 오리’(에빗, 서울시 강남구) 장려상으로 ‘한우 시래기 솥밥’(공기, 서울시 용산구), ‘닭불고기 비빔면’(마담타이, 서울시 송파구), ‘팔도대계 닭도리탕’(은평닭곰탕, 서울시 은평구) 메뉴를 선정했다.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농식품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창업 3년 이내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경영 및 주방 책임자)의 한식당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한식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개발된 한식메뉴 조리법은 '한식포털'에 공개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사전심사와 전문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1등부터 6등까지 총 6점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는 농식품부 장관상,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함께 총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심사기준은 음식의 품질, 참신성, 스토리, 시장성, 콘셉트 등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고추장 덤불 덮밥’은 불에 구운 고추장 콩고기에 양파, 대파를 곁들여먹는 한국식 제육덮밥이다. ‘베지베어’ 고다현 대표는 “앞으로도 비건 한식메뉴를 많이 만들어 외국인을 포함한 채식주의 손님들이 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얼큰 파닭 만두전골’은 만두전골에 대표 보양식 재료인 닭고기를 넣어 만든 전골이다. ‘안골식당’ 이원호 대표는 “어머니 대를 이어서 100년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맛있는 만두전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우수작인 ‘에이징한 오리’는 8일 동안 에이징한 오리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이다. ‘에빗’ 김지은 대표는 “외국셰프들과 국산 식재료를 조금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접하지 못한 방식으로 식재료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여러 세대들이 선호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면서 “농식품부는 한식당들이 보다 많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도록 지원하여 한식당과 농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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