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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농객] ‘코로나 블루’ 막는 유익 농산물 13가지채소와 과일을 날로 섭취 정신 건강에 도움 되기도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건강 관리 및 면역력 증진 생활수칙을 마련했다.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의 면역력 증강 및 코로나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 선 것이다.

이름하여 '코로나19, 건강 생활수칙'! '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 건강생활수칙은 영양, 신체활동, 마음건강, 질환예방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영양 불균형을 막아야 한다는 게 생활수칙의 첫 번째 내용인데, 신선한 채소·과일, 단백질 식품, 수분공급에 방점이 찍혀있다. 물론 적당한 운동도 권장하고 있다. 당연한 말일 것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정신건강에 이로운 채소와 식품에 대한 연구도 심도 있게 진행되어 왔다. 지난 2018년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이란 매체에서는 채소와 과일을 날로 먹는 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미국과 뉴질랜드 거주 18~25세 성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험 한 결과, 채소와 과일을 날로 섭취한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낮았다고 했다. 또한 행복감과 만족감이 상승했다는 결과도 내놓았다.

이 매체는 또 정신건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베스트 채소·과일 10가지를 선정해 추천했는데, ▲당근, ▲바나나, ▲사과, ▲시금치, ▲상추, ▲자몽, ▲감귤, ▲딸기, ▲오이, ▲키위가 바로 그 주인공.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것들이어서 , 이름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

이밖에도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식품들도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 부쩍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유발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코르티졸 분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결과인데, 2주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평소 늦여름부터 즐겨먹는 ▲고구마는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농산물이라고 한다. 이른바 ‘긍정적 생각을 증진시키는 채소’라는 것이다. 실제로 고구마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카레는 뇌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카레에 함유된 커큐민이 스트레스를 물리친다고 알려졌다. 또한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함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방어한단다. ▲ 녹차의 테아닌 성분은 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안정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잠도 잘 오게 하는 효능과 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한 혈압강하 작용도 갖추고 있다.

아무쪼록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이러한 농산물과 식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지난 2018년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이란 매체에서는 채소와 과일을 날로 먹는 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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