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셰프의 '감바스 알 아히요' [사진=마이셰프]

최근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확산했던 비대면 중심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밀키트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은 지난해 200억원 규모로 5년 후에는 7천억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밀키트가 최근 코로나 사태를 통해 점진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4050대까지 수요층이 확대되는 등 더 폭넓은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는 2011년 이후 업계 최초 HACCP 인증 및 ISO 22000을 획득하고, 오랜 노하우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신선 밀키트만 대략 400여 종의 검증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어 즉시 출시 가능한 다량의 개발 완료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마이셰프의 시그니처 제품으로는 ‘감바스 알 아히요’가 있다. 지난해 기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 중 하나이며, 오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감바스 알 아히요는 국민일보가 주관한 컨슈머리포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감바스 알 아히요 평가에는 4개 대기업 브랜드 제품과 밀키트 전문 브랜드 ‘마이셰프’ 제품 총 5개가 선정되어,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평가 결과는 밀키트 전문 브랜드 마이셰프가 5점 만점 중 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셰프의 평가 항목 중 모양새, 향미, 풍미, 맛의 균형, 원재료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경쟁 제품 대비 문어가 재료에 포함되어, 전체적으로 재료 구성 및 색감이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감바스 알 아히요는 현재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쿠팡, 이마트,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특히 홈파티나 캠핑, 집들이, 술안주 요리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마이셰프 밀키트 제품을 구매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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