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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거세미나방이 온다... 방역 비상㈜경농, 열대거세미나방 전문약제 '암메이트' 추천... 내우성 강해 장마기에도 효과

열대거세미나방은 고구마·옥수수·벼 등 80여종의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가해하는 해충이다. 전 세계 113개국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전 세계에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열대거세미나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후 전국 31개 시·군의 옥수수, 수수 등 재배지에서 피해를 줬는데 적게는 5~10%, 많게는 20%의 수확량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광식성 해충으로 중국 남부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옥수수 등 벼과 작물에 피해를 준다. 최근에는 배추, 고추 등 거의 모든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반 살충제 보다는 대형 나방을 방제할 수 있는 ‘전문 약제’가 효과적이다.

이에 (주)경농은 나방 방제 전문약제 ‘암메이트 수화제’를 추천했다. ‘암메이트 수화제’는 옥수수뿐만 아니라 고추, 브로콜리, 땅콩, 배추, 벼, 부추, 생강, 오이, 조, 콩, 파 등 주요 작물의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돼 있어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하다. 또 내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마기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특히, ‘암메이트 수화제’의 성분인 ‘인독사카브(Indoxacarb)’는 농식품부가 열대거세미나방 방제용 농약으로 공식 인정한 품목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도 조기 예찰, 국경 검역 및 농가 적기방제 실시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예찰용 트랩과 공중포충망 등을 확대 설치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예찰하고 있으며, 수입농산물을 통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검역 수량을 2배 확대하는 등 국경 검역을 강화해 실시 중이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 현장 방제요령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약 15만 농가에 SMS를 발송하는 한편 지자체에 인쇄 홍보물을 165개 시·도, 시·군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들에게 농작물 재배포장을 자주 둘러보고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확인 시 신속히 방제해 달라"면서  "농약 살포 시 농약정보365등을 통해 작물별 등록된 농약을 반드시 확인해 사용할 것과 열대거세미나방으로 의심되는 벌레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농의 열대거세미나방 전문약 암메이트 250g [사진=경농]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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