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 지원 진주 사무소에 따르면 원산지 특별 사법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강영흠 주무관이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업무 유공으로 12월 26일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 지원 진주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 지원 진주 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에 따르면 원산지 특별 사법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강영흠 주무관이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업무 유공으로 12월 26일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주무관은 진주농관원에서 농식품 원산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관련된 특별 사법 경찰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사회 농식품 분야의 준법 풍토 조성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전통 시장 원산지율 제고 및 원산지 허위 표시 위반 업소 20개와 미표시 업소 27개소를 적발하여 검찰 송치 및 과태료 처분(7백만 원)을 하는 등 관내 올바른 농식품 유통 질서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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