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11월 14일 경기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 농업인 농담 토크'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남교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11월 1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종찬)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 농업인 農談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기 지역 본부 남창현 본부장과 정남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다. 

미래농업지원센터 이제구 부원장의 ‘나의 미래와 농업’에 대한 강연과 염하나 대표(요죠 팩토리)와 김우성 대표(우성)의 청년 농업인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으로서의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남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향 후 농업 정주를 위한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청년농부사관학교 및 農談 토크, 가치 확산 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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