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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기원, 부산 국제 음식 박람회 참가경남도 식용 곤충 연구 성과 알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시민들에게 곤충이 식품 원료로 먹을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을 통한 곤충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 국제 음식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곤충자원화센터. [사진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제16회 부산 국제 음식 박람회에서 ‘곤충 산업 지원 연구 센터 전시관’을 운영하여 우리道 식용 곤충 연구 성과를 알렸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시민들에게 곤충이 식품 원료로 먹을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을 통한 곤충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 국제 음식 박람회 개최 기간인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 개최되는 부산 국제 음식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내·외국인에게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미래 식량 유망주로 각광 받는 곤충식 관련 연구 성과와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는 ‘곤충 자원 산업화를 위한 핵심 모델 개발’ 등 연구 과제를 통해 도출된 곤충 기능성 소재(항비만, 미백)와 반려동물 사료 등 연구 성과와 곤충산학연협력단(경남과기대)과 공동으로 추진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소비자들에게 식용 곤충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곤충 실물, 표본, 가공 제품 등을 전시하고 곤충 만져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곤충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곤충식 홍보 부스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곤충 가공업체 ‘오엠오’는 올해 경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곤충이 첨가된 쌀 팽화 과자 제조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로서 행사 기간 중 곤충 첨가 쌀 팽화 과자 홍보와 시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최시림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이번 국제 음식 박람회에 곤충식과 식용 곤충 홍보를 통하여 곤충이 식품 원료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식용 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메뚜기, 누에, 백강잠 7종이며 식품 원료 등록되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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