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r-4 엔진을 탑재하여 어떤 악조건에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하는 아세아 콤바인(CT2600A). [사진 제공=아세아텍]

아세아텍은 정비와 점검에 장점을 지닌 콤바인 CT2600A을 내놓고 콤바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T2600A는 최대 55.3㎾(75hp)의 Tier-4 엔진을 탑재하여 어떤 악조건에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하며, 엔진과 유압 펌프가 기체 후미에 부착되어 정비 점검이 편리하다.

유압 무단 변속 장치는 시속 0~10㎞/h까지 무단 변속이 가능하다. 궤도 바퀴를 좌우 따로 따로 조정할 수 있어 회전 반경이 작고, 고무 바퀴는 무한궤도형으로 광폭 하이러그(접지 면적 1.6㎡) 습지용 궤도 트랙을 사용하여 연약 지반이나 간천지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운전석에는 조작 레버가 중앙 집중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작업자의 운전 조작이 아주 편리하며, 운전석에서 작업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조작 및 진행이 용이하다. 

또한 후진 주행 시에는 안전 버저가 울려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모든 움직이는 부품이 기계의 오른쪽에 부착되어 있어 고장 수리 시 접근이 용이하고, 엔진이 개방되어 있어 정비와 점검이 용이하다.

탈곡 드럼은 탈곡과 곡물의 분리 장치가 일체형인 최신형 탈곡 시스템으로 회전 속도를 곡물의 종류와 수확 조건에 알맞게 3단으로 조정할 수 있다. 수확한 곡물은 곡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곡물 탱크에 위에서 아래로 채워지며, 곡물을 하역하는 배출 오우거가 유압 조작되어 편리하다.

독립 유압 승강 레버는 예취 높이를 4~60cm까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육각릴은 핸들하나로 쉽게 높낮이 조정이 가능해 작업에 편리하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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