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 고현저수지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하였다.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지역 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8월 16일, 강석호 국회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강석호 국회 의원을 방문하여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내년도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와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또한, 청송.영양 지사 고현저수지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 관리와 사전 재해 예방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김인식 사장은 현장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사 관내 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잦은 폭염 특보와 태풍 발생에 따른 현장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김인식 사장이 방문한 고현저수는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에 소재하고 있는 저수지로 1959년 준공을 한 후, 2012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유역 면적 3500ha, 수혜 면적 180.6ha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최종 안전 점검 결과 A등급을 받은 저수지이다.

현재, 경북 지역 본부는 관내 건설 현장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설 안전 스티커’ 제작 및 배포, ‘찾아가는 품질 관리 교육’, 건설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최근 잦은 폭염 특보와 태풍 등의 발생으로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 사고율이 높은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상시적으로 재해 예방 대응 체계를 점검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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