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홈페이지 캡처)

토트넘과 아약스의 경기를 앞두고 전 아스널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가 아약스가 우위에 있다고 전망했다.

30일 골닷컴 영국판에 따르면 반 페르시가 "아약스가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토트넘의 홈에서 1일 새벽 4시에 시작하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의 승자를 예상했다.

반 페르시는 "1일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손흥민은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정해졌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것이 이유다. 해리 케인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국내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결장에 아쉬워하며 "이번에 푹쉬고 2차전에서 보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